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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조수간만 차 가장 큰 '백중사리'…부산 해안가는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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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태풍 '마이삭'은 연중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백중사리 기간과 겹쳐 북상하고 있습니다. 높은 파도로 인한 해일 피해가 우려되면서 경남과 부산 해안 지역은 긴장 속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때 마린시티 모습입니다.

집채만 한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 도로를 덮칩니다.

달리던 차량은 파도에 맥없이 휩쓸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