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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펠로시 하원의장, 방역지침 어기고 미용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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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최대 정적 중에 한 명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어기고 미용실에 찾아간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폭스뉴스는 현지시간 1일 펠로시 하원의장이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말리는 서비스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감시 카메라에는 펠로시 하원의장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머리가 젖은 채 걸어다니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시는 코로나 사태 이후에 지난 3월부터 모든 미용실에 폐쇄 명령을 내린 상황입니다.

이 미용실 주인은 인터뷰에서 펠로시 의장이 소속 직원에게 예약을 해서 찾아왔다면서, 다른 손님들은 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신은 가능하다고 생각한 것 같아서 뺨을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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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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