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전북 군산항 야적장서 불…10시간째 진화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어제(31일) 오후 6시 전북 군산시 소룡동 군산항 3부두 야적장에 쌓여 있던 폐타이어 분쇄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0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만, 인명피해 우려가 없고, 불이 다른 곳으로 옮겨 붙을 가능성이 낮아 대응 단계를 발령하진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폐타이어 분쇄물이 6백 톤이나 돼 불길을 잡는 데 하루 정도는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적물 가운데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자연 발화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뉴스속보 보기] 코로나19 재확산 '비상'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