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2 (목)

[브리핑] "일상 곳곳 감염전파 고리…역학조사 한계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이, 일상 곳곳에서 코로나 감염의 전파 고리가 이어지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오늘(30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 전파 속도가 둔화하지 않고 새로운 집단발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교회, 식당, 카페, 체육시설 등 우리 일상 곳곳에서 감염 전파 고리가 생겼고, 최후의 방어선이라 생각하는 의료기관과 요양시설까지 확산하고 있다"면서 '엄중한 위기 상황'이라고 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