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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주담대 역대 최대 폭증…과열에 기름 부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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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계대출 증가세가 무섭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10조 원 가까이 불어났습니다. 역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주택담보대출이 영향을 준 걸로 보이는데, 부동산 시장이 과열된 시점에 정부의 정책이 빚을 부추겼단 지적도 나옵니다.

김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단지.

지난 3월까지 40억 원 수준이었던 84제곱미터 매매가가 6월 44억, 7월 55억, 지난달에는 60억 원까지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