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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사업장 2라인 가동을 시작해 16Gb LPDDR5 모바일 D램을 출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업계 처음으로 극자외선, EUV공정을 적용해 기존 12Gb 모바일 D램 보다 16% 빠른 6,400Mb/s의 동작 속도를 구현했다고 삼성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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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초 EUV공정 적용한 10나노급 16Gb 모바일 D램 양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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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평택 2라인은 연면적 12만8천9백㎡, 축구장 16개 크기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라인으로, 내년 하반기엔 낸드플래시와 EUV기반 파운드리 공정도 가동될 예정입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연합뉴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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