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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HOT 브리핑] 사실상 3단계 수준 거리두기로 확산 차단 나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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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강화됐습니다. 다음 달 6일까지 일주일 동안 하겠다는 겁니다. 음식점은 밤 9시까지만 영업하고 그 이후부터 새벽 5시까지는 포장이나 배달만 가능합니다. 프랜차이즈 카페들은 아예 카페 안에서 앉아서 음료를 마실 수 없게 됐습니다. 주문해서 갖고 나가는 테이크 아웃만 가능합니다. 고난의 시간이 될 듯합니다. 그래도 일주일만 잘 견뎌 나간다면 조금은 여유를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힘든 오르막길이 앞에 있습니다. 그 정상에서 웃으며 만날 수 있는 순간을 소망합니다. 윤종신 씨의 '오르막길' 노래 가사가 그 어느 때보다 가슴에 와닿는 오늘(28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