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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코로나로 하늘길 막히자…해외 카드 사용액도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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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코로나19 확산으로 출국길이 막히면서 지난 2분기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이 1분기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18억 7천만 달러로 1분기 사용액인 36억 5천만 달러보다 48.7% 감소했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659만 명에 달했던 내국인 출국자는 올해 2분기 12만 명으로 급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