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28일 한국 광기술원(광주 소재), 로봇산업진흥원 (대구 소재), 조명ICT연구원(부천 소재)을 방송통신 제품의 시험기관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한 3개 기관은 지능형 조명, 로봇, 스마트팜 기기를 비롯한 4차산업혁명 관련 제품이 다른 전기·전자 제품에 오작동이나 전파 간섭을 일으키지 않는지 등을 시험하게 된다.
특히 한국광기술원은 광주·전남 지역 최초의 시험·인증기관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전파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전파연구원은 “향후에도 양질의 전파 인증 관련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느 지역에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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