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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밤새 비바람 사투…기자가 직접 쫓은 '태풍 1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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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바비'가 한반도를 빠져나가 오후에 중국 내륙에서 소멸했습니다. 당초 걱정했던 것보다는 덜했지만 제주와 서해안 곳곳에 피해를 남겼는데 SBS 취재팀이 어제(26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실시간으로 태풍 경로를 따라 움직이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서해안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강한 비바람이 부는 전남 목포 북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