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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밧줄로 선체 '꽁꽁'…태풍 앞둔 남해안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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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도에 이어서 오늘(26일) 저녁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남해안 지방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도 서해안 쪽에는 최고 시속 200km의 강풍이 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밧줄로 선체를 고정시킨 어선들이 항구 주변에 늘어서 있습니다.

오늘 밤 서쪽 해상으로 태풍이 지나갈 걸로 예상되는 진도에선 어선들이 일찌감치 조업을 미루고 피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