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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8살 딸 치료 도와 달라"…아빠의 1천㎞ '맨발 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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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맨발 아빠의 행군'입니다.

군장을 멘 남성이 행군을 마치고 도착합니다.

사람들은 일제히 박수를 보내는데요, 그는 잉글랜드 땅끝 지역 란즈엔드에서 이곳 에든버러까지 무려 1천127㎞를 맨발로 걸어왔다고 합니다.

한 달 넘게 38일이나 걸린 대장정이었는데요, 이 남성은 직업군인으로 이번 행군은 사랑하는 딸을 위해서 했다고 하는데요, 8살 딸 하스티는 코넬리아 디란지 증후군을 앓고 있는데 성장 지연이나 행동 장애, 불안 등이 나타나는 희귀 질환으로 아직 치료법이나 치료제가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