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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전 장병 마스크 의무화…미착용 시 2명 이상 못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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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함에 따라 전 장병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국방부는 "어제(24일) 전군을 대상으로 실내외 구분 없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2명 이상 모일 수 없는 '강화된 마스크 착용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코로나19 군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외박·외출·면회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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