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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 676명…광화문 투입 경찰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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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600명을 넘어섰습니다.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도 잠복기가 끝나면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입니다.

<기자>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어제(19일)보다 53명이 추가돼 모두 67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확진 장소도 병원 2곳과 교회 3곳 등 13곳에서 새로 추가됐습니다.

특히 지난 광복절에 열렸던 광화문 집회 관련 감염도 잠복기가 끝나면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5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가운데 적어도 33명은 사랑제일교회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랑제일교회는 신문 광고 등을 통해 대국민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방역 대책을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