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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평군 등에 따르면 주 씨는 어제(19일) 남편과 함께 가평군에 있는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오늘 오전 11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소 측은 주 씨 부부를 가평군 28·29번째 확진자로 분류하고, 이들이 지난 15일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보건소는 주 씨 부부의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는 한편 방역·소독 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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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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