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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김대지 "위장 전입 송구"…전광훈 탈루 의혹 "체크"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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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서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위장전입 등 부동산 관련 의혹이 주로 도마에 올랐고 전광훈 목사의 세금 탈루 혐의를 점검해 보겠다는 김 후보자 발언을 두고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김민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통합당은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의 위장전입 의혹부터 문제 삼았습니다.

지난 2007년 캐나다 연수를 다녀온 김 후보자가 서울 잠실에 전셋집을 얻었으면서 배우자와 딸이 연수 전 주소인 서울 대치동을 유지한 것은 특정 학교를 가기 위한 것 아니냐고 추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