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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캐리비안베이 방문객 코로나19 확진…"임시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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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경기 용인시의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한 사람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실이 확인돼 임시휴장에 들어갔습니다.

에버랜드는 "지난 18일 캐리비안베이를 다녀간 고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오늘(19일) 전달받았다"라며, "방문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즉시 임시휴장을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에버랜드는 현재 캐리비안베이 입장을 금지하고 이미 입장한 인원에 대해선 퇴장 및 환불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한 확진자는 안양의 한 중학교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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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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