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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희망퇴직 받아요" 문자 압박…여행업 대량 실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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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안 좋아지면서 어제(18일)는 국내 주식시장도 급락 장세를 보였습니다.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고사 위기에 처한 여행업계는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도 곧 끊길 처지여서 대량 실직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감이 없어 지난 3월부터 휴직 상태였던 롯데관광개발 직원 A 씨, 지난주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