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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민주 "8·15 집회 방조 사과해야" vs 통합 "억지로 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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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에서는 지난 광복절 보수 집회를 두고 책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민주당은 보수단체 주도 집회를 통합당이 방조했다며 사과를 요구했지만, 통합당은 자신들과 상관없는 일이라며 괜히 엮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

보도에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회의는 전광훈 목사와 통합당에 대한 성토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전 목사는 법적·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 통합당은 보수단체들이 주도한 광화문 집회에 전·현직 의원들까지 참석했으니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