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문화 교과서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사단법인 아시아 문화중심 도시 조성 지원포럼은 18일 '아시아 문화중심 도시 광주, 시민 문화 교과서'를 발간해 작은 도서관, 지하철역, 미술관 등 문화시설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시민 문화 교과서는 광주의 역사와 유래, 음악·미술·국악·무용·연극·영화 등 분야별 상식, 공연·전시장 관람 에티켓 등을 담았다.
지역 원로 향토 역사가를 비롯해 문화전문 기자, 각 분야 교수들이 집필과 편찬을 맡았다.
휴대가 편리한 핸드북 형태로 제작됐으며 휴대전화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 문화중심 도시 조성 지원포럼은 광주시가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시민 의견수렴, 연차별 사업계획 수립, 정책 제시, 문화도시 간 교류 등 활동을 한다.
지형원 포럼 회장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보완해 발간하고 앱도 업데이트해 시민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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