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분기마다 1회 개최한다는 기존 합의에 따라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지만, 미통당이 지난 16일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번 제안은 강기전 전 정무수석이 실무적으로 협의했고, 최재성 정무수석이 지난 13일 김종인 위원장을 예방해 대통령의 초청 의사를 전했다고 최 수석은 전했다.
그는 "지난 2월 국회 사랑재에서 문 대통령이 정당 대표를, 5월에는 양당 원내대표를 초청해 대화했다"며 "문 대통령의 대화 제안은 언제든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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