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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38명 중 국내발생 128명…당국 "15일 수도권 방역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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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0시기준 확진자 138명…수도권 교회 확산세 위험 수위

정세균 총리, 중앙부처·17개 지자체와 거리두기 격상 확정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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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 누적 확진자가 총 7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에 출입금지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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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이형진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오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8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138명 중 128명은 국내발생, 나머지 10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중대본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15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방역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코로나19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특히 교회에서 시작한 확산세가 학교, 상가, 커피전문점 등 지역사회로 스며들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Δ서울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 Δ서울 강남구 골드트레인(금투자 전문기업) Δ서울 동대문 통일상가 Δ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신일유토빌 오피스텔 Δ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Δ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 Δ경기 고양 기쁨 153교회 Δ경기 용인 죽전고/대치고 Δ경기 파주 일가족 및 커피전문점 Δ부산 해운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Δ부산 사하구 부경보건고등학교 병설중학교(성인반) 등이다.

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해서는 전날 낮 12시 이후 교인 58명, 교인의 지인 2명 등 총 60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72명이 누적 확진됐다.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교인 12명과 지인 2명 등 총 1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9명이다. 이날 오후에는 강원 춘천시에서 사랑제일교회발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대전에서는 파주 확진자와 접촉한 대전 20대 군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168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자운대 파견 근무 중인 20대 군인으로 지난 14일 파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국군의학연구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이 나왔다. 무증상인 168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파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수도권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을 논의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3명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무려 83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207일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총리가 주재하는 회의를 15일 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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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873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10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2명, 경기 47명, 부산 5명, 인천 4명, 충남 3명, 광주 2명, 강원 1명, 경북 1명, 울산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7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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