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중국은 팔레스타인 영토 합병 중단과 팔레스타인 문제의 공정하고 영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이 포함된 이번 합의를 기쁘게 반긴다"고 말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중동 지역의 긴장 관계 완화와 평화와 안정을 위한 조치를 보게 돼 기쁘다"면서 "각국이 행동을 통해 팔레스타인 문제를 조속히 평등과 대화의 궤도로 돌아오도록 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의 팔레스타인 문제에 관한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며 "앞으로도 팔레스타인 국민들이 민주적이고 합법적인 권익을 회복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뉴스속보 보기] 코로나19 대규모 집단유행 경고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