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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전북도립미술관이 전북미술협회전 40회 기념 초대 '지금 여기, 전북미술 상생전'을 개최한다.
'지금 여기, 전북미술 상생전'은 전북에서 가장 긴 역사를 지닌 전북미술협회 40회 전시를 전북도립미술관에 초대함으로써 전북지역 미술의 큰 줄기와 전망을 포용하고 반영하는 자리이다.
전북미술협회 추천을 받아 작가 317명을 초대하는 이번 기획전시는 다섯 개의 소주제로 나눠 전시장을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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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전시실 '묵향으로 만나는 고결한 품격'에서는, 서예와 문자를 주제로 한 작품 27점으로 구성하고, 제2전시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에서는 꽃을 소재로 한 작품 62점으로 구성했다. 꽃을 통해 생의 절정, 소중한 기억의 순간을 미술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다.
이어서 제3전시실 '재현을 넘어 심상으로'에서는 무한한 감정을 자신만의 사유와 결부하여 자유롭게 표출한 추상미술 작품 42점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제4전시실 '사람살이, 관조와 쓰임'에서는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과 쓰임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공예 작품 59점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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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5전시실 '산은 높고, 물은 빛난다'에서는 자연에 대한 다양한 태도와 해석, 서정적 감성을 녹여낸 풍경화 작품 127점으로 구성했다. 자연에 대한 다양한 태도와 해석, 서정적 감성을 녹여낸 풍경화로 구성했다.
전북도립미술관 관계자는 "전북미술의 현재 상황을 짚어 볼 수 있으며, 미술관과 지역 미술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상생'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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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지금 여기, 전북미술 상생전' 운영…30일까지
전북미술협회 40회 전시를 전북도립미술관에 초대함으로써 전북지역 미술의 큰 줄기와 전망을 포용하고 반영하는 자리
협회 추천을 받아 작가 317명을 초대하는 이번 기획전시는 다섯 개의 소주제로 나눠 전시장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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