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5G 통신과 증강현실 기술을 결합한 AR 글라스를 선보였습니다.
LG유플러스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국 스타트업 '엔리얼'과 협업한 'U+리얼글래스'를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안경을 쓰듯 기기를 착용하면 눈앞 가상공간에 스마트폰 화면을 띄워 주고, 콘텐츠 화면과 실제 눈앞의 전경이 혼합돼 나타납니다.
소비자에 직접 5G AR 글라스를 판매하는 건 처음으로 가격은 69만 9천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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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에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제4공장을 설립합니다.
제4공장 전체면적은 23만 8천㎡로 상암월드컵경기장의 1.5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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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들은 오는 12일부터 6개월간 원금 상환 유예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수해를 입은 금융기관 대출자가 상환이 어려워지면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채무조정이나 재조정이 확정되면 6개월간 원금 상환이 유예됩니다.
채무조정이 확정된 경우 연체 일수가 90일 이상이면 대출 원금을 최대 70%까지 감면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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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사들이 액화천연가스 LNG선 발주 재개에 힘입어 중국을 제치고 세계 선박 수주량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74%인 50만 CGT를 수주했습니다.
지난 상반기 내내 1위를 차지했던 중국은 지난달 수주량이 20%에 그치면서 2위 자리로 물러났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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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국 스타트업 '엔리얼'과 협업한 'U+리얼글래스'를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안경을 쓰듯 기기를 착용하면 눈앞 가상공간에 스마트폰 화면을 띄워 주고, 콘텐츠 화면과 실제 눈앞의 전경이 혼합돼 나타납니다.
소비자에 직접 5G AR 글라스를 판매하는 건 처음으로 가격은 69만 9천 원으로 책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