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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포토 in 월드]부통령 후보 지명, 활짝 웃는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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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카멀라 해리스 상원 의원이 2019년 7월 24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전미 유색인 지위향상 협회 전국대회에 참석해 활짝 웃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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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카멀라 해리스(민주·캘리포니아) 미국 상원의원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지명됐다.

11일(현지시간) 바이든 후보는 트위터를 통해 "카멀라 해리스를 러닝메이트로 선택했다고 발표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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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 워싱턴 의사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심리 중 기자회견에 참석한 해리스 의원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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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해리스 의원은 "조 바이든은 평생을 우리를 위해 싸워왔기 때문에 미국민들을 통합시킬 수 있다"며 "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돼 그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그를 우리의 최고사령관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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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과 포옹하고 있는 해리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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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의원은 경선 레이스 중도 하차 뒤 바이든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3월9일 바이든 후보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선거 유세를 벌일 당시 해리스 의원은 선거 캠프에 찾아와 바이든과 반갑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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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선 토론 과정에서 스쿨버스 통학과 관련해 바이든에게 가한 비판 때문에 바이든 측근 중 일부는 해리스 의원의 야심과 충성도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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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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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과 샌프란시스코 검사장을 거쳐 2017년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해리스는 자메이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인도계 미국인 어머니를 뒀다. 미 전역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후보에게 해리스 의원은 유색인종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을 수 있는 '안성맞춤' 러닝메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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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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