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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는 지난 6일 롯데홈쇼핑에서 진행한 대용량 제습기(23리터) 판매 방송에서 43분 만에 2700여대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일이 보유한 제습기 가운데 가장 큰 용량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으뜸효율 환급사업 대상으로 구매가 10% 환급이 가능하다.
연속 배수, 만수 알림 기능, 작동 시간 설정 등의 기능을 갖췄으며, 최적의 습도를 찾아주는 자동 습도 조절 기능도 있어 편리하다.
조지석 신일 전략유통사업부 이사는 “장마가 길어지며 올해 제습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할 정도로 인기”라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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