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한강 수위 다시 상승…"올림픽대로 여의상류·하류 나들목 통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9일) 서울 지역에 내려진 호우경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대로 여의 상류·하류 나들목이 다시 통제됐습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다시 늘어나 한강 수위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여의 상류 및 하류 나들목을 오전 10시 반부터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의 상류·하류 나들목은 앞서 어제(8일) 새벽 4시쯤 교통 통제가 해제됐었는데, 어젯밤부터 서울과 한강 상류 지역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약 30시간 만에 다시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여의도로 진입하는 차량들은 우회해야 한다."라면서, 한강 수위 변화에 따라 차량 통제 구간이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 [마부작침] '의원님 식당'에서 몰아 쓴 1,300만 원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