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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광주, 버스도 택배도 '스톱'…폭우 상처에 곳곳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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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도 심각합니다.

오늘(8일) 아침에는 또 한 시간에 80mm가 쏟아지면서 도심에 물이 꽉 들어차기까지 했는데 이 상황은 KBC 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광주 신안동 사거리의 모습입니다.

도로는 물론 차도 사람도 모두 물에 잠겼습니다.

오후 들어 물은 모두 빠져나갔지만 수마가 할퀴고 간 흔적은 처참하게 남았습니다.

오전에는 성인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찼었던 신안동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