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도로공사와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사매3터널 입구 양옆 비탈에서 토사가 쏟아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도로공사와 경찰은 도로 복구 작업을 위해 차량 운행을 차단했습니다.
경찰은 이 구간을 지나는 고속도로 차량을 오수나들목 17번 국도를 통해 남원나들목과 서남원나들목으로 우회시키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소방,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터널 입구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차량 통행이 정상화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 [마부작침] '의원님 식당'에서 몰아 쓴 1,300만 원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