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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영상] "비행기 안에서 죽을 줄 알았다" 난기류에 아수라장 된 기내…급강하하면서 승객이 짐칸에 갇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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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우루과이로 향하던 '에어유로파' 소속 보잉 787-9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브라질 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여객기가 급강하하면서 한 승객은 천장에 부딪히며 짐칸에 갇히고, 또 다른 승객은 다쳐서 기내 바닥에 누워 있기도 했습니다.

해당 여객기 탑승객은 "팔, 얼굴, 다리에 골절과 부상을 입은 승객들이 있었다. 정말 끔찍했다" "비행기 안에서 죽을 줄 알았는데,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며 아수라장이었던 기내 상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