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노영민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5명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렇게 적었다.
그는 "결국 집이 최고"라며 "집값 잡겠다고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더니 부동산 불패만 입증하고 떠난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김조원 민정수석을 향해선 "급하게 매물 거둔 이유가 이거 때문인가"라며 "국민은 뒤통수 맞아 어지러울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전원이 오늘 오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괄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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