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나스닥,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11,000선 육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 지수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일 38.37포인트, 0.35% 상승한 10,941.1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틀 연속 역대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며 11,000선에 바짝 근접한 것입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64.07포인트(0.62%) 오른 26,828.47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90포인트(0.36%) 오른 3,306.51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미국 증시는 코로나19 사태의 경제 충격파를 줄이기 위한 미국 의회의 추가 경기부양책 논의를 주시했습니다.

최근 상승장을 이끌던 대형 IT(정보기술) 주식들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넷플릭스가 2.21%, 아마존이 0.87% 오른 반면 마이크로소프트(-1.50%)와 페이스북(-0.85%)은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