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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中코로나19 신규확진 49명, 신장에서 30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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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머니투데이

[베이징=AP/뉴시스]28일 중국 베이징의 한 거리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두 남성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남성이 운전하는 삼륜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 중국 신장에서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50여 명 발생해 신장 보건당국이 우루무치 전역을 봉쇄하며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이틀 사이 1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오면서 초기 방역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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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49명 늘어, 누적 8만4385명이 됐다고 2일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중 16명은 역외유입 사례다. 발생지역은 쓰촨 4명, 산둥 3명, 후베이 3명, 광둥 2명, 산시 2명, 상하이 1명, 푸젠 1명이다.

본토 사례는 33명인데 신장(新疆)에서 30명, 랴오닝에서 3명이 발생했다.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drag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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