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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이찬원 "연예인에게 대시 받아"…신동엽 "○○○ 대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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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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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데뷔 후 동료 연예인으로부터 대시를 받아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서장훈은 이찬원의 인맥이 넓다며 "핸드폰에 저장된 번호만 2500개라고 들었다"고 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방송 오기 전에 보니까 2900~3000명 정도더라"며 "전부 여자는 아니다"라고 농담했다.

서장훈이 "전 여자친구 번호도 안 지우고 있다더라"고 하자, 이찬원은 "그렇다"며 "전 여자친구와 교제한 기록도 그래도 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그때의 제 모습도 추억이라 생각해서 남겨놨다"고 부연했다.

이어 신동엽이 연예계 데뷔 후 연애 경험을 묻자, 이찬원은 "데뷔하고 바쁘게 사느라고 연애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아본 적은 있다"고 했다.

신동엽은 "제가 박나래 대신 사과하겠다"며 박나래가 이찬원에게 대시한 것처럼 농담했다. 이찬원은 웃으며 "나래 누나 아니었다"고 답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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