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시, 2020 환경백서 발간

진주시 2020 환경백서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경남 진주시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추진한 각종 환경정책의 성과와 추진 중인 주요 환경정책 등 정보를 총망라한 '2020 환경백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2020 환경백서는 환경일반현황, 환경보전시책, 환경관리기반 조성,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 등 총 4부로 총 550쪽 분량이다.

환경보전시책 부분에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 신재생에너지 보급, 폐기물 처리대책 등 그간 추진한 환경보전 주요시책과 성과 등을 담았다.

특히 미세먼지·비산먼지·황사·오존 등 대기질 관리와 생활폐기물 처리, 석면안전관리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기술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경백서가 진주시 환경정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양호공원 어린이 물놀이터·에어바운싱 돔 조성

진양호공원에 조성된 어린이 물놀이터·에어바운싱 돔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진주시는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일원에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터와 에어바운싱 돔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8월 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천400㎡ 규모의 어린이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비롯해 워터버킷, 분수터널, 그늘쉼터, 쿨링포그, 워터플라워 등 물놀이시설과 막구조 파고라, 탈의 및 샤워장, 데크무대, 편익시설 등을 설치했다.

200여㎡의 에어바운싱 돔을 서부경남에서는 처음으로 조성됐다.

입장료는 무료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점검과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어린이 물놀이터 입장은 시간대를 나누어 1일 3회(10:00∼12:00, 13:00∼15:00, 15:30∼17:30)로 운영되며 회당 보호자 포함 5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에어바운싱 돔 역시 최대 입장 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되고, 키 140cm 이하 어린이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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