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볼턴 "트럼프 10월에 김정은과 회담 가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올해 11월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을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은 현지시간 29일 뉴욕 데일리뉴스 기고문에서 올해 10월의 서프라이즈가 트럼프와 김정은의 네 번째 만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이 있겠냐고 적었습니다.

10월의 서프라이즈는 11월 대선 직전에 판세를 흔들기 위해서 벌이는 대형 반전 이벤트를 뜻합니다.

또 중국과의 관계도 재선에 성공할 경우에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은 현재 트럼프 정부가 벌이는 대중국 제재와 발언들이 사실상 참모진들로부터 나온 것이라면서 언제든 이런 방침들이 버려질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