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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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28일 KBS 뉴스와 인터뷰를 가지고 “오는 8월 31일이나 9월 1일쯤 미국 워싱턴에서 G7 정상회의가 열릴 것”이라며 “그 때 가서 우리가 매년 참석할 수 있도록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한국이) 어떤 자격으로 참석할지도 협의할 필요가 있다”면서 “G11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 다만 (G7 회원국의) 만장일치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김 차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올해 중 방한 계획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 간의 정상회담에서 나올 의제에 대한 질문에는 김 차장은 “미중 관계에 대해 이야기할 것도 있다”며 “북한 관련 언급도 자연스럽게 나올 것으로 본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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