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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영상] '영원한 속죄' 조형물 속 남자는…외교 결례 논란 마무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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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전 일본 정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스가 관방장관 겸 일본 정부대변인은 한국에 있는 한 민간 식물원에 설치됐다고 보도된 이른바 '아베 사죄상'에 질문이 나오자 "우선 사실 여부는 확인하지 않았지만, 그런 것은 국제의례상 허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습니다.

문제의 조형물은 한국자생식물원에 설치된 '영원한 속죄'라는 작품으로 다음 달 공개될 예정이었습니다. 이 작품에 소녀상 앞에 무릎 꿇은 남성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지지통신과 산케이등 일본 언론들이 촉각을 곤두세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