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부품 제조 제조업체다. 사업영역은 크게 4가지다. 항공기 부품을 산업에 특화된 공작기계를 통해 가공하는 부품 가공사업, 가공된 항공기 부품을 어셈블리(Assembly) 형태로 조립하는 부품조립사업, 정비기간이 도래한 항공기를 창정비하는 항공 창정비(MRO) 사업, 그리고 항공 원소재 공급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미국항공방산 부품가공전문업체와 항공 및 우주 분야 원소재를 공급하는 전문 원소재 업체 등 미국 내에 2개 자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드론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드론 연구 개발직접지인 인천 청라 지구로 이전했다. 국내 방산 및 관용 드론 개발사업의 기체 양산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축적한 드론 기술력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다.
엄정한 BLT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특허와 상표출원 현황을 짚어봤다.
국내 주식시장 상장사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특허 취득 사실을 공시한다. 하지만 특허 공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주식 투자자가 적지 않다.
특허는 물론이고 상표권 등록은 앞으로 상장사가 나아갈 방향을 예고하기 때문에 미래 기업가치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 가운데 하나다. 일부 특허 공시는 주가 상승의 직접적인 트리거(방아쇠)로 작용하기도 한다.
일반 투자자가 특허 공시를 통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거나 상표권 출원 현황을 하나하나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아시아경제는 BLT특허법률사무소 엄정한 변리사와 함께 '특급열차'를 통해 상장사 특허와 상표권 출원 현황을 짚어보고 있다.
특급열차는 특허로 급등주를 열심히 찾아보는 방송의 줄임말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