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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측이 오늘 국가인권위원회에 직권 조사를 요청합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 등 피해자 A 씨를 돕는 여성단체 8곳은 오늘(28일) 오전 11시 서울 저동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권조사를 촉구하는 요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피해자 측은 이번 주 안에 인권위에 진정을 내기로 했지만, 직권조사를 요청하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인권위 직권조사는 인권 침해의 근거가 있고 위원회가 직권으로 조사에 착수하는 것으로, 피해자가 진정을 내 조사를 하는 것보다 조사 범위가 더 넓어질 수 있는 차이가 있습니다.
기자회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서울시청에서 인권위 청사까지 행진을 벌이고, 개별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연대서명도 함께 받을 예정입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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