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KT스카이라이프 김철수 대표이사, 롯데렌탈 이훈기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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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의 차량용 방송 상품인 'skyAuto'를 롯데렌탈의 렌터카 서비스에 추가하는 제휴상품이 이달 출시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23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롯데렌탈과 제휴상품 출시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제휴상품은 skyAuto 기본형 상품으로 차량 렌탈구조에 맞춰 1년에서 5년 약정까지 다양하다. 롯데렌터카 신차 장기렌터카 계약 시 옵션으로 선택하면 skyAuto가 장착된 신차를 인도받을 수 있다.
전국 거점별 skyAuto AS 네트워크와 롯데렌터카의 순회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skyAuto 이용 요금을 신차 장기렌터카 월 대여료와 통합 청구할 수도 있다.
skyAuto는 스카이라이프가 위성방송에 LTE 백업 기능을 더해 2017년 출시한 SLT(skylife LTE TV)의 브랜드가 바뀐 상품이다. 실시간 방송 47개 채널을 제공하는 이동형 실시간 다채널 멀티미디어 서비스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차량에서 이용하는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자율주행 환경과 첨단 드라이빙 보조장치의 발전으로 렌터카 시장에서도 주목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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