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자산운용 홈페이지 화면.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라임자산운용 사태’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코스닥 상장사 리드의 김정수 회장이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라임 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조상원)는 김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등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회장은 라임 자금 300억원이 투입된 리드의 실소유주로 2018년 리드 자금 207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또 라임에 투자를 받기 위해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에게 14억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하고, 신한금융투자 심모 전 팀장에게도 7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준 혐의도 있다.
이 사건으로 이 전 부사장과 심 전 팀장은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