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취업자 수는 2천693만 명. 1년 전에 비해 39만 2천 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기업들은 다소 황당한 '취업 스펙'을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 일명 'MBTI'로 불리는 성격유형검사를 '필수 제출 서류'로 요구하는 회사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겁니다. 실제 각종 구인사이트를 확인한 결과, 온라인 상에서 검증되지 않은 간이 MBTI 검사를 보고 검사지를 필수제출하라고 요구하는 기업이나 MBTI로 1차 면접을 본다는 구인공고 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취업난을 뚫기 위해 가뜩이나 온갖 스펙을 준비해야 하는 취준생 입장에서는 황당할 노릇. 과연 MBTI를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골라서 뽑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요?
전 삼성 최고인사담당자 출신 취업도우미 '나상무' 씨와 한국 MBTI 연구소 연구부장 김재형 씨를 모시고 찰지게 알아봤습니다. 전국의 모든 취준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황승호 작가,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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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 일명 'MBTI'로 불리는 성격유형검사를 '필수 제출 서류'로 요구하는 회사들이 등장하기 시작한 겁니다. 실제 각종 구인사이트를 확인한 결과, 온라인 상에서 검증되지 않은 간이 MBTI 검사를 보고 검사지를 필수제출하라고 요구하는 기업이나 MBTI로 1차 면접을 본다는 구인공고 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취업난을 뚫기 위해 가뜩이나 온갖 스펙을 준비해야 하는 취준생 입장에서는 황당할 노릇. 과연 MBTI를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골라서 뽑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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