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가짜뉴스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절감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디어와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정보의 양은 많아졌지만, 허위 조작정보, 불법 유해정보로 인한 폐해도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해 미디어 제도 전반의 개혁방안을 마련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현실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해 방송통신의 공공성과 경쟁력을 높이도록 미디어 제도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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