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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경기 포천 섬유 가공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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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새벽 0시쯤 경기 포천 신북면의 한 섬유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두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야간 근무 작업 중이던 직원들이 모두 대피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기계 내부 배관에서 불이 처음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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