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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광주서 일가족 7명 확진…늦은 격리에 추가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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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 사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광주에 와서 만난 친지들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지난달 27일 집단 감염이 크게 확산한 이후 21일 만에 확진자가 없었던 광주는 다시 '집단 감염' 비상이 걸렸습니다.

화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초등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재학생 남매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교생 340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 나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