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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코로나 피해서…한적한 비대면 국내 여행지|아침&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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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매해 여름휴가 절정기가 7월 말 8월초인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꼭 이 기간에 가지 말고 좀 분산해서 휴가를 즐기자는 분위기죠. 또 해외로 나가기 어렵다 보니 국내 어디로 가면 코로나를 좀 피해서 한적하게 힐링을 하고 올 수 있을까, 많은 분들이 고민하실텐데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한 곳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몇곳으로 가보겠습니다.

여름하면 일단 초록초록이죠. 시원한 숲향기가 맡아지는 것 같은 풍경들입니다. 대전에 있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인데요. 메타쉐콰이어 사이사이를 지나는 스카이웨이를 천천히 거닐면 이국적인 모습을 자아내는 나무들과도 만날 수 있고요. 산책길 끝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하늘을 그대로 담은 저수지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숲 체험 행사도 마련돼있고요. 숙박시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