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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코지마, 리클라이너 안마의자 '컴피체어'·'코지체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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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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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가 감각적인 인테리어 가구와 안마의자 기술이 만난 신개념 리클라이너 안마의자 ‘컴피체어’와 ‘코지체어’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코지마는 최근 홈코노미 열풍에 따라 투박했던 기존 안마의자에서 벗어나 감각적인 인테리어 가구와 같은 신개념 리클라이너 안마의자를 선보이게 됐다. 컴피체어와 코지체어는 고급스러운 가구 디자인에 코지마의 안마의자 전문 기술을 도입, 공간 활용도를 향상시키고 거실, 침실, 서재, 게임룸 등 집 안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리도록 제작됐다.

먼저 ‘컴피체어’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소파형 안마의자로 ‘편안한’ 느낌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제품명에 담았다. 안마의자 전문 브랜드의 기술력으로 어깨부터 엉덩이까지, 또 허리 굴곡에 따라 빈틈을 최소화하는 인체공학적 LS형 프레임으로 전신을 빈틈 없이 마사지 받을 수 있다.

마사지 기능은 코스 3가지와 수동 모드 6가지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또 하단 마사지부는 간편한 회전식으로 제작돼 종아리 마사지를 하거나 리클라이너 체어처럼 변환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도 우수하다.

오래 사용해도 변형이 적으면서도 편안한 착좌감을 느낄 수 있는 패브릭 질감의 가죽 소재 외피를 사용한 점도 돋보인다. 컬러는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지는 베이지, 스카이블루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USB 충전 포트와 LED 무드등, 블루투스 스피커도 지원해 사용자의 감성과 편의성까지 신경 썼다.

‘안락하다’는 의미를 담은 ‘코지체어’는 스윙 기능을 통해 실제 흔들의자에 앉은 것과 같은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사지가 끝나면 마사지롤러가 엉덩이 하단부 빈 공간으로 들어가 일반 리클라이너 체어로 사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리클라이너 각도는 조그다이얼 리모콘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코지체어는 에어강도 3단계, 안마볼 속도 3단계, 안마볼 강도도 2단계까지 조절 가능하다. 컴피체어와 같이 하단 마사지부를 종아리 마사지 또는 리클라이너용 다리받침으로 바꿀 수 있으며, 근육이 뭉치기 쉬운 골반 및 종아리 에어 마사지 기능도 지원한다. 코지체어는 지난달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극중 손나은이 사용해 눈길을 끌었으며 다음달 초중반 판매채널에 정식 입고될 예정이다.

코지마 마케팅부 김경호 본부장은 “코지마가 새롭게 선보이는 컴피체어와 코지체어는 인테리어 가구와 안마의자 기술을 결합한 신개념 리클라이너 안마의자로 일반 안마의자가 다소 부담스러웠던 고객에게 적합하다”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공간 활용도는 물론 전자 기기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젊은 고객층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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