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환 교수.(사진제공=유원대학교) |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유원대학교 드론응용학과 유주환 교수가 2015년도를 시작으로 올해 7월까지 5년 연속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됐다.
유 교수는 홍수와 가뭄 등에 필요한 다목적댐 운영의 최적화, 수자원 손실량 평가, 강수량 결측치 보완 최적화 등 수공학 분야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지난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 '영국 캠프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서 선정하는 '세계 100대 공학자'로 선정되는 등 재난안전시스템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유 교수는 그 간 쌓아온 연구 및 교육성과를 기반으로 유원대 아산캠퍼스에 드론응용학과를 신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비대면(언택트)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드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드론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구축하고 있는 K-드론시스템의 일환인 드론 택시나 택배를 포함해 국방, 경찰, 소방, 환경, 과학탐사, 산림관리, 건설, 측량 등의 공공 영역에서뿐 아니라 농업, 촬영, 드론 축구 등 개인의 영역에까지 확장돼 응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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